경기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 3년 연속 최우수

송용환 기자 2022. 1. 18.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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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국 최우수(1등급)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권익위에서 매년 진행하는 것으로, 도는 이번까지 3년 연속 최우수를 기록했다.

권익위는 기관별 성과보고서를 제출받아 Δ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Δ청렴생태계 조성 Δ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Δ청렴행정‧청렴경영 성과‧확산 Δ부패방지제도 운영 등 5개 분야 19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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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집중교육, 제도개선 등 통해 더욱 청렴한 경기도 될 것"
경기도청./© 뉴스1

(수원=뉴스1) 송용환 기자 = 경기도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국 최우수(1등급)를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권익위에서 매년 진행하는 것으로, 도는 이번까지 3년 연속 최우수를 기록했다.

전국 27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의 대상 기간은 2020년 11월부터 2021년 10월까지이다.

권익위는 기관별 성과보고서를 제출받아 Δ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Δ청렴생태계 조성 Δ부패통제 실효성 확보 Δ청렴행정‧청렴경영 성과‧확산 Δ부패방지제도 운영 등 5개 분야 19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정량 및 정성평가를 진행했다.

도는 최우수 등급 달성 요인으로 부패취약 분야에 대해 선제적‧체계적인 대응 시스템을 마련하고 반부패‧청렴 시책을 내실 있게 추진한 점을 꼽았다.

도 관계자는 “도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 기준과 반부패‧청렴의 성과 달성을 위해 전 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집중교육과 제도개선 등을 통해 더욱 청렴한 경기도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sy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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