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측 "송지아, 예정대로 출연한다" [공식]

이재은 기자 2022. 1. 1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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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본사 취재 사진 / MBC 제공


가품 착용 논란에 휩싸인 유튜버 송지아(활동명 프리지아)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측은 18일 스포츠경향에 “유튜버 송지아가 예정대로 출연한다”며 “현재로써 변동 사항이 없다”고 조심스럽게 밝혔다.

송지아는 배우 강예원과 함께 ‘전참시’ 187회에 출연할 계획이었지만,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가품을 착용하고 출연했던 게 사실로 밝혀지며 그의 추후 행보에 이목이 쏠렸다.

가품 착용 논란이 거세지자 송지아는 지난 17일 자필로 인스타그램에 “지적해주신 가품 논란은 일부 사실이다. 정말 죄송하다”라고 사과했다. 덧붙여 “가품이 노출된 콘텐츠는 모두 삭제했다”며 “저로 인해 피해를 본 브랜드에도 사과하겠다”고 했다.

한편 송지아가 출연하는 MBC ‘전참시’는 오는 29일 방영된다.

이재은 기자 rheelu@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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