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모든 발주계획 정보 공개.."계약 투명성·접근성 높여"

양영석 2022. 1. 18.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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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계약 투명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부터 모든 발주계획을 미리 조달청 나라장터와 대전시 계약정보시스템에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까지 사업비 2천만원 이상의 발주계획만 나라장터에 공개해 왔다.

지용환 시 자치분권국장은 "의무 공개 대상이 아닌 2천만원 미만 사업까지 발주계획을 공개하면 정보 부족 등으로 공공사업에 참여하지 못했던 신규 업체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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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비 2천만원 미만 발주계획도 사전 공개 대상에 포함
대전시청 전경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양영석 기자 = 대전시는 계약 투명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사업계획을 수립할 때부터 모든 발주계획을 미리 조달청 나라장터와 대전시 계약정보시스템에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까지 사업비 2천만원 이상의 발주계획만 나라장터에 공개해 왔다. 이 때문에 비공개 대상 사업 계약이 기존에 참여했던 업체들에 편중되는 문제가 나타났다.

지용환 시 자치분권국장은 "의무 공개 대상이 아닌 2천만원 미만 사업까지 발주계획을 공개하면 정보 부족 등으로 공공사업에 참여하지 못했던 신규 업체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oung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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