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추모공원 설연휴 봉안시설 사전예약제

서순규 기자 2022. 1. 1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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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2월2일까지 설 연휴기간 추모공원 봉안시설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예약은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28일까지 신청가능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봉안당 내부에는 50명만 입장 가능하다.

순천시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설에는 미리성묘, 온라인 성묘, 사전예약제를 적극 활용하고 방문성묘를 하실 경우에는 건강한 명절을 위해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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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까지 홈페이지 사전예약
순천시 추모공원© 뉴스1

(순천=뉴스1) 서순규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2월2일까지 설 연휴기간 추모공원 봉안시설을 사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사전예약은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28일까지 신청가능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봉안당 내부에는 50명만 입장 가능하다.

봉안시설 내 분향실(제례실)은 폐쇄되고 음식물 반입도 안된다. 대기 추모객을 위해 추모는 10분 이내로 가능하다.

방문성묘가 어려운 성묘객은 상시 온라인 비대면 성묘서비스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안치사진등록, 차례상차리기, 지방쓰기, 다양한 추모 글과 영상 등을 등록해 SNS를 통해 공유 가능하다.

설 연휴기간 성묘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설 당일인 2월1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다만 설 당일 화장·매장업무는 중단된다.

순천시 사회복지과 관계자는 "이번 설에는 미리성묘, 온라인 성묘, 사전예약제를 적극 활용하고 방문성묘를 하실 경우에는 건강한 명절을 위해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해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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