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프라이즈' 정형돈 "진짜 쓰레기 프로젝트" 격분

하수정 2022. 1. 1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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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이하 '서프비방')에서 가장 악명 높았던 독재자, 히틀러와 스탈린을 다룬다.

​이번 방송부터 대결 방식으로 펼쳐진 만큼 상대팀을 향한 견제가 심해지고, 심지어 장성규는 MZ세대 판정요원으로 나온 영빈에게 정형돈팀을 향해 "박수치지 마세요"라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20주년 특별판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은 1월 19일 수요일 밤 9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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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하수정 기자] 오는 19일 방송되는 MBC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이하 ‘서프비방’)에서 가장 악명 높았던 독재자, 히틀러와 스탈린을 다룬다.

이번 3회부터는 새로운 방식과 인물이 등장한다. 이름하여 ‘MZ세대 판정요원’으로 형돈팀과 성규팀이 각각 스토리텔링을 하면 더 흥미로운 이야기를 한 팀에게 MZ세대 판정요원이 승점을 주는 방식이다. 

첫 MZ 세대 판정요원으로는 SF9 영빈이 등장, 히틀러에 관해 몰랐던 정보들이 비밀의 방에서 하나, 둘 등장하자 너무 재미있다며 다음에 또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강력하게 주장했다는 후문이다. ‘서프비방’에 푹 빠진 영빈의 모습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날 정형돈팀은 히틀러를, 장성규팀은 스탈린에 관한 스토리텔링을 한다. 히틀러와 스탈린은 가장 많이 언급된 인물 1, 2위를 다툴 정도로 ‘서프라이즈’ 최대지분율을 보유하고 있는 인물들이다. 

하지만 우리가 알고 있는 그들의 모습은 빙산의 일각. 잘 알려지지 않은 이들의 이야기를 ‘서프비방’에서 더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특히 이날 SF9 영빈은 독재자 히틀러와 스탈린의 우열을 가리기 힘든 악랄함 사이에서 선택을 내리지 못하겠다고 선언하는데, 이날 등장하는 이야기들이 얼마나 강력했는지 짐작할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한편 히틀러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황제성의 눈가가 갑자기 촉촉해져 눈길을 끌었다. 이에 초아는 “눈이 촉촉해요”라며 당황한 모습을 보이는데,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방송에서 밝혀진다. 또한 정형돈을 분노하게 만든 프로젝트도 등장했다. 정형돈은 “이건 아니지”, “진짜 쓰레기 같은 프로젝트”라며 역대급으로 싫어하는 모습을 보여 모두의 궁금증을 높인다.

이번 방송부터 대결 방식으로 펼쳐진 만큼 상대팀을 향한 견제가 심해지고, 심지어 장성규는 MZ세대 판정요원으로 나온 영빈에게 정형돈팀을 향해 “박수치지 마세요”라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맞서 정형돈은 장성규의 말문이 막히는 놀라운 질문을 던지며 막상막하의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는데, 두 팀 간의 팽팽한 긴장 속 과연 SF9 영빈은 어떤 팀의 손을 들어줬을지 방송에서 공개된다.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 20주년 특별판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은 1월 19일 수요일 밤 9시 방송된다.​

/ hsjssu@osen.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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