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님' 측 프리지아 '짝퉁 논란'에도 "예정대로 방송" [공식]

김보영 입력 2022. 1. 18. 16: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명품 '짝퉁' 착용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출연한 '아는 형님' 방송분이 편집 없이 예정대로 송출된다.

JTBC 예능 '아는 형님' 관계자는 18일 이데일리에 "프리지아가 출연하는 방송분을 편집없이 예정대로 방송하기로 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앞서 '아는 형님'은 316회 출연 게스트로 프리지아와 강예원, 이영지가 출격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JTBC ‘아는 형님’)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명품 ‘짝퉁’ 착용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출연한 ‘아는 형님’ 방송분이 편집 없이 예정대로 송출된다.

JTBC 예능 ‘아는 형님’ 관계자는 18일 이데일리에 “프리지아가 출연하는 방송분을 편집없이 예정대로 방송하기로 했다”고 공식입장을 전했다.

앞서 ‘아는 형님’은 316회 출연 게스트로 프리지아와 강예원, 이영지가 출격한다고 밝힌 바 있다. 특히 앞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으로 화제를 모은 프리지아가 ‘아는 형님’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았다.

다만 프리지아는 최근 그가 ‘솔로지옥’ 및 자신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에서 착용했던 명품 의류 및 액세서리 일부가 가품이란 논란에 휩싸여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이에 프리지아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으로 이같은 사실을 인정하며 자필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가품 논란은 일부 사실이다. 정말 죄송하다. 디자이너분들의 창작물 침해 및 저작권에 대한 무지로 인해 발생한 모든 상황에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 브랜드 론칭에 대한 꿈을 가지고 있는 사람으로서 논란이 된 부분들에 대해서 심각하게 인지하고 반성하겠다”며 “앞으로는 더욱더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겠다”고 사죄했다.

김보영 (kby5848@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