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모바일 기기에서도 화상상담 서비스 제공"

모바일 기기를 통해 화상상담이 진행되고 있다(KB국민은행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서상혁 기자 = KB국민은행은 화상상담 서비스를 모바일 환경에서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으로 별도의 애플리케이션 또는 프로그램 설치 없이 웹 방식으로 'KB 화상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본인의 스마트기기를 통해 직원의 설명을 듣고 모바일서식을 활용해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또 부동산, 세무 등 전문 분야의 상담이 필요한 고객을 위해 전문가 화상상담도 운영된다.

국민은행은 일부 영업점 고객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후 이용대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대면창구와 동일한 프로세스를 구축해 직원과 고객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hyu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