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자원순환시설 현대화 본격화

김해=노수윤 기자 2022. 1. 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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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는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3월까지 실시설계 적격자의 제안설계를 기준으로 폐기물, 기계, 전기·계측, 토목·건축, 조경 등 분야를 보완한 뒤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에 993억원을 투입, 착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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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설계 적격자 선정, 하반기 착공
김해시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조감도./사진제공=김해시


김해시는 자원순환시설 현대화사업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하반기 착공이 가시화되고 있다.

시는 기본설계 기술제안 방식으로 조달청에 입찰을 공고한 후 한국환경공단 설계자문위원회 기술심의와 가격입찰을 거쳐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을 실시설계 적격자로 확정했다.

김해시는 기본설계 시 질소산화물 제거를 위한 기존 선택적 촉매환원설비에 선택적 무촉매 환원설비 추가, 황산화물·염화수소 제거를 위한 기본 반건식 반응설비에 건식 반응설비를 추가해 이중화 등 기본설계 이상의 기준으로 향후 강화되는 대기환경개선 기준에 부합되도록 했다.

오는 3월까지 실시설계 적격자의 제안설계를 기준으로 폐기물, 기계, 전기·계측, 토목·건축, 조경 등 분야를 보완한 뒤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하반기에 993억원을 투입, 착공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1일 가연성 생활쓰레기 발생량이 200t 이상으로 현재 30% 정도를 직접 처리하지 못하고 매립장 적치, 부산시를 통해 광역처리하고 있으나 적치량이 증가해 현대화사업이 시급한 실정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사업의 시급성을 감안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연계사업인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 생활 속 행복순환센터 건립도 추진해 자원순환시설 주변지역 생활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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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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