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국민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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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김해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강화하고자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기관장, 고위직의 노력도 지표의 평가 비중과 기준이 높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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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1) 김명규 기자 = 경남 김해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1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평가가 시작된 2012년 이후 최고 성적이다.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공공기관의 반부패 노력을 강화하고자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는 273개의 공공기관, 기초지자체는 인구 40만명 이상 42개 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기관장, 고위직의 노력도 지표의 평가 비중과 기준이 높아진 것으로 전해졌다.
김해시는 계획·실행·성과·확산 4개 평가 부문 19개의 세부 평가지표를 기반한 반부패 청렴문화 정착 종합대책을 수립·시행했다.
그 결과 이번 평가에서 반부패 추진계획 수립, 부패위험 제거 노력, 부패방지제도 운영, 반부패 정책 확산 노력 부문에서 90점 이상의 높은 점수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시는 지난해 청렴 결의대회,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 정례화, 소통 간담회 등을 실시하며 기관 청렴도 향상에 힘썼다.
km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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