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FA 어워즈, '쌀딩크' 박항서의 선택은 과르디올라와 음바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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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베트남 감독이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1' 투표에서 킬리앙 음바페(PSG)를 최고의 선수로 꼽았다.
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를 지지했다.
FIFA 회원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그리고 각 지역 기자단 투표를 통해 올해의 선수를 뽑았는데 폴란드의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리오넬 메시(PSG), 모하메드 살라를 따돌리고 2년 연속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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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박항서 베트남 감독이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1' 투표에서 킬리앙 음바페(PSG)를 최고의 선수로 꼽았다. 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은 모하메드 살라(리버풀)를 지지했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8일(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의 FIFA 본부에서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1'을 개최했다.
FIFA 회원국 대표팀 감독과 주장, 그리고 각 지역 기자단 투표를 통해 올해의 선수를 뽑았는데 폴란드의 스트라이커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리오넬 메시(PSG), 모하메드 살라를 따돌리고 2년 연속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아울러 첼시에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컵을 안긴 토마스 투헬 감독은 최고의 지도자상을 받았다.
수상자 선정 소식 뿐 아니라 투표권을 가진 축구인들이 누구에게 표를 던졌는지도 관심이 뜨겁다.
한국 축구대표팀을 이끄는 파울루 벤투 감독은 조르지뉴(첼시)를, 주장 손흥민은 레반도프스키를 각각 꼽았다.
또한 동남아시아에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박항서 감독과 신태용 감독도 각각 베트남과 인도네시아 대표팀 사령탑 자격으로 표를 행사했다.
박항서 감독은 1순위에 음바페를, 2순위에 리오넬 메시, 3순위에 살라를 각각 선택했다. 감독상 투표에선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을 1순위,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을 2순위, 안토니오 콘테 토트넘 감독을 3순위로 결정했다.
신태용 감독은 올해의 선수 1순위에 살라, 2순위에 레반도프스키, 3순위에 은골로 캉테(첼시)를 선정했다. 감독상 투표는 박항서 감독과 2순위만 달랐다. 1순위엔 과르디올라 감독, 3순위엔 콘테 감독을 꼽으면서 2순위엔 투헬 감독을 적어냈다.
tr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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