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앤빌' 개발 로드맵 공개..시즌제 도입 예고

액션스퀘어(대표 김연준)는 멀티 플랫폼 슈팅 액션 게임 ‘앤빌(ANVIL)’의 앞서해보기(얼리액세스)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로드매에 따르면 1월 중 체르니 이지모드(싱글), 캄파넬라(노멀), 캄파넬라(익스트림) 등의 은하계 난이도가 추가되고 시스템 및 전투 편의성 개선이 이뤄진다. 2월에는 시즌 업데이트 전 새로 들어갈 요소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프리시즌 시스템이 도입되며 시즌 패스 부스트 업으로 획득 경험치가 대폭 증가되고 신규 캐릭터 퀘이크를 사전체험 할 수 있다.

이후 앤빌 시즌제 도입으로 미지의 은하계를 탐사할 수 있는 시즌 전용 모드 ‘여정’의 추가와 함께 신규 브레이커, 신규 유물, 신규 업그레이드 트리 개편, 새로운 시즌 패스 구성, 기존 브레이커 스킬 강화 개편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앤빌’은 여러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는 3D 탑다운 슈팅 액션 게임으로 실시간 멀티플레이를 지원하며 로그라이크 방식을 통해 매번 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다른 이용자와 협력하면서 스테이지를 진행할 수 있으며 ‘크로스 플레이’ 기능을 통해 스팀과 엑스박스 등 플랫폼의 구분없이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액션스퀘어 손원호 PD는 “이용자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받아들여 앤빌 얼리억세스 개발 로드맵을 공개했다”면서 “꾸준한 업데이트와 다양한 신규 컨텐츠로 보답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임영택 게임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