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2.6원 내린 1,190.1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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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6원 내린 1,190.1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부터 이틀간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이 이뤄지는 가운데 외국인 기관의 원화 환전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관측이 환율을 끌어내리는 주요 재료가 됐다.
그러나 오후 들어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결정회의 직후 엔화가 약세로 돌아선 여파로 원/달러 환율도 하락 폭을 반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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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18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6원 내린 1,190.1원에 거래를 마쳤다.
환율은 이날 2.2원 내린 1,190.5원에 개장해 1,180원대 중반까지 저점을 낮췄다가 오후 들어 상승 반전한 뒤 개장가 부근에서 장을 마무리했다.
이날부터 이틀간 LG에너지솔루션 공모주 청약이 이뤄지는 가운데 외국인 기관의 원화 환전 수요가 늘어날 것이란 관측이 환율을 끌어내리는 주요 재료가 됐다.
그러나 오후 들어 일본은행(BOJ)의 통화정책 결정회의 직후 엔화가 약세로 돌아선 여파로 원/달러 환율도 하락 폭을 반납했다.
일본은행은 정책위원회·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존의 대규모 금융완화 통화정책을 유지한다고 결정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는 아시아 시장에서 연 1.8%대 위로 올라서며 달러화 강세 압력을 키웠다.
코스피는 0.89% 하락한 2,864.24에 마감했다. 외국인은 유가증권시장에서 55억3천만원 순매수하는 데 그쳤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1,036.09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1,041.70원)에서 5.61원 내렸다.
p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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