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 일상이 되는 미래..창의재단, 과학기술문화 미래전략 발표

정종오 2022. 1. 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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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 과학창의재단)은 '미래시대 시민과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기 위한 과학기술문화의 새로운 방향성과 비전을 담은 '과학기술문화 미래전략' 보고서를 18일 발표했다.

조율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은 "이번 미래전략을 통해 과학기술문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는 것은 물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함께 도출해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재단은 민간이 주도적으로 과학기술문화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과학기술과 사회의 소통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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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전략, 10대 실행과제 마련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조율래, 과학창의재단)은 ‘미래시대 시민과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높이기 위한 과학기술문화의 새로운 방향성과 비전을 담은 ‘과학기술문화 미래전략’ 보고서를 18일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과학기술이 주도하는 성장 시대를 지나 급격히 다가온 대전환의 시대에 맞게 과학기술문화 역할도 재조명이 필요하다는 공감대에서 출발했다.

복잡한 시대‧사회적 요구를 전략에 반영하기 위해 국내·외 과학기술문화 흐름과 현황 조사, 미래사회 변화 트렌드 분석을 실시하고 인문사회, 과학기술계, 교육계, 언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가 60여명의 의견을 담았다.

과학창의재단이 과학기술문화 미래전략 관련 보고서를 내놓았다. [사진=한국과학창의재단]

과학기술문화 미래전략은 ‘과학이 일상이 되는 미래시대에 필요한 시민과 사회의 역량으로서의 과학기술문화’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대전환 시대의 과학기술 소양제고 ▲신뢰·참여의 과학기술문화 형성 ▲협력·상생의 과학기술문화 생태계 조성 등 3대 추진전략과 10대 실행과제도 담고 있다.

조율래 한국과학창의재단 이사장은 “이번 미래전략을 통해 과학기술문화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는 것은 물론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함께 도출해 나가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재단은 민간이 주도적으로 과학기술문화 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고 과학기술과 사회의 소통 플랫폼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보고서는 과학창의재단 홈페이지와 사이언스올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게시, 공개한다.

/세종=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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