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림의 미학' 두산 유희관 은퇴 선언..모레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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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의 베테랑 투수 유희관이 마운드를 떠납니다.
두산 구단은 "유희관이 고민 끝에 현역 생활을 마감하기로 결정하고 구단에 은퇴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2009년 두산에 입단한 유희관은 시속 120km대 느린 직구로 타자들을 공략해 화제를 모았고, 통산 281경기에서 101승 69패 평균자책점 4.58의 기록을 올리며 8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에 두산 왼손 투수 최초 100승 고지를 밟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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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두산의 베테랑 투수 유희관이 마운드를 떠납니다.
두산 구단은 "유희관이 고민 끝에 현역 생활을 마감하기로 결정하고 구단에 은퇴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습니다.
2009년 두산에 입단한 유희관은 시속 120km대 느린 직구로 타자들을 공략해 화제를 모았고, 통산 281경기에서 101승 69패 평균자책점 4.58의 기록을 올리며 8년 연속 두자릿수 승리에 두산 왼손 투수 최초 100승 고지를 밟기도 했습니다.
유희관은 모레 은퇴 기자회견을 통해 소회를 밝힐 예정입니다.
박주린 기자 (lovepark@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sports/article/6333915_357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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