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 최강창민 실물에 깜짝 "이런 게 연예인이구나 싶어"(컬투쇼)[종합]

[뉴스엔 박정민 기자]

래퍼 한해가 가수 최강창민 실물을 보고 깜짝 놀랐다.

1월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 최강창민, 게스트 한해가 출연했다.

이날 한해는 최강창민 실물을 보고 "깜짝 놀랐다. 마스크 벗고 물 마시는 걸 훔쳐봤는데 이런 게 연예인이구나 싶었다. 어깨에 멋짐이 있는데 직각 어깨다"며 극찬했다.

그러자 최강창민은 "TV에서도 선해 보였는데 보는 것처럼 정말 좋은 분 같다"고 화답했다. 이를 들은 한해는 "저는 외형 칭찬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해와 최강창민은 의경 출신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한해는 "친한 척 안 하려고 했는데 선배님이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와 함께 한해의 의경 복무 당시 사진이 공개됐다. 김태균은 "지나가다 보면 못 알아보겠다"며 놀랐다. 한해는 "저랑 동기였던 로꼬 형, 비투비 민혁 씨는 길거리에서 너무 많이 알아봐서 근무에 지장이 있었다고 하더라. 저는 아~무런 문제 없이 원활하게 일했던 기억이 난다"고 웃었다.

세 사람은 영화 속 대표적인 악역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김태균은 타노스, 최강창민은 조커, 한해는 장첸을 꼽았다. 투표 결과 최강창민이 승리했다.

또 한국인이 생각하는 고급스러운 음식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최강창민은 집에서 할 줄 아는 요리 중 가장 자신 있는 것으로 파스타를 꼽았다. 그러면서 "최근에 비프 부르기뇽을 했는데 맛있었다. 학원에서 조금씩 배우고 있다"고 밝혔다.

한해는 "저는 제가 와인 담당이다. 잔까지 들고 다닌다"고 자랑했다. 최강창민은 "진짜 친해지고 싶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보이는 라디오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