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구현모 "디지코 성장 위해 파트너들과 협력은 필수"

송은정 기자 2022. 1. 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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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현모 KT 대표가 디지코(DIGICO)로서의 자사 성장을 위해 파트너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구 대표는 "디지코(DIGICO) KT로의 성장이 본격화되기 위해서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파트너 기업들과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KT가 사업의 운동장을 넓히고 활발한 소통·지원으로 파트너와 함께 성공스토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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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구현모 대표가 파트너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사진/KT

구현모 KT 대표가 디지코(DIGICO)로서의 자사 성장을 위해 파트너 기업들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안전대책을 강화하고 우수 협력사와의 협업 범위를 넓혀 사업 기회를 적극 발굴하겠다고 선언했다.

KT는 18일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제8회 파트너스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300여 개 파트너 기업이 비대면으로 참여했다.

'KT 파트너스데이'는 KT와 파트너 기업들이 사업 방향을 공유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2014년 시작해 8회를 맞았다.

KT는 파트너 기업들에 '2022년 주요 경영 방향'을 설명하고 △안전대책 강화 △안정적인 고객서비스 제공 △디지코 상생·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먼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으로 현장의 안전과 보건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만큼 안전대책 강화와 안전 인프라 체계적 개선을 최우선으로 진행한다고 했다. KT는 안전 전문기관과 협업해 공사 현장 실증과 안정공법·장비 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전주 위험성 점검장비(PCP스캐너)와 추락 방지 보조기구를 보급하고 크레인·버켓차량 등 특수차량의 안전인증검사를 일제 시행하고 있다. 안전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온라인 교육, 체험형 교육 등 파트너 기업 대상 안전 교육도 연중 진행한다. 

두 번째로 KT는 안정적인 고객서비스 제공을 위해 원칙과 신뢰를 기반으로 힘을 모으자고 당부했다. 올해도 지속되고 있는 글로벌 공급망 리스크 대응을 위해 장기수요 공유, 부품이원화, 소통협의체 강화 등을 통해 협력하고 고객서비스 안정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파트너 기술자료 보호를 위한 기술임치, 영업비밀 원본증명서비스, 법률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계약 전 과업수행 근절 등 하도급법 준수를 위한 파트너 제보창구를 마련하고 파트너와의 신뢰를 강화한다.

세 번째로 파트너 기업들의 사업 기회 확대를 위해 지원체계를 마련하겠다고 했다. 변화하는 사업영역에서도 상생을 지속할 수 있도록 새로운 파트너 개념을 도입했다. 물자, 공사, 용역 등 기존 통신 사업 중심의 협력사 운영체계에서 다양한 신사업 영역을 포함한 파트너 생태계 확장으로 제휴와 투자를 활성화한다. 이를 위해 파트너 통합 플랫폼 '에코온'을 도입해 KT 사업정보 공유를 활성화하고 외부제안 프로세스를 개선해 파트너의 아이디어를 사업에 적극 반영한다.

KT는 또 우수한 협력사의 기술과 솔루션 기반의 협업 범위를 그룹사로 확대해 사업 기회를 확장할 계획이다. 외부제휴 활성화, 지역 기반 중소벤처 육성 등 대내외 협업체계를 더 강화할 계획이다.

이외도 파트너 역량 강화를 위한 AI(인공지능)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GITEX·SCEWC 등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해외전시도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파트너사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상생협력펀드, 내일채움공재, 온라인 채용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영 안정화와 핵심 인재 확보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구 대표는 "디지코(DIGICO) KT로의 성장이 본격화되기 위해서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파트너 기업들과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KT가 사업의 운동장을 넓히고 활발한 소통·지원으로 파트너와 함께 성공스토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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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정 기자 yuniya@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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