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연령제한 없이 지원

백창훈 기자 2022. 1. 18.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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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는 올해부터 저소득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치료비 지원사업의 대상자 연령제한을 없앤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기존 15세 이하 청각장애아동에게만 지원하던 것을 2022년부터 연령제한을 폐지해 확대 지원한다.

이번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수술비용과 매핑치료비, 해당연도 재활치료비를 1인당 최대 500만원 지원받는다.

수술 후 2년간 재활치료비도 1인당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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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영도구청 전경.(영도구 제공)© 뉴스1

(부산=뉴스1) 백창훈 기자 = 부산 영도구는 올해부터 저소득 청각장애인 인공달팽이관 수술 및 재활치료비 지원사업의 대상자 연령제한을 없앤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기존 15세 이하 청각장애아동에게만 지원하던 것을 2022년부터 연령제한을 폐지해 확대 지원한다.

이번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수술비용과 매핑치료비, 해당연도 재활치료비를 1인당 최대 500만원 지원받는다.

수술 후 2년간 재활치료비도 1인당 최대 6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 재가 및 시설의 청각장애인이다.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사업은 예산 소진될 때까지 진행된다.

hun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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