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수베로 감독 없이 스프링캠프 시작.."여권 수령 못해"
김경학 기자 2022. 1. 18. 15:52
[스포츠경향]
한화 이글스가 감독대행 체제로 스프링캠프를 시작하게 됐다. 여권 수령에 문제가 발생해 입국이 지연되고 있는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은 스프링캠프 중반 이후 합류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화는 18일 “수베로 감독이 여권 기한이 지나 지난해 재발급을 신청해 발급은 완료됐지만, 베네수엘라 현지 행정 상황으로 아직 여권을 수령하지 못해 입국 일정이 지연되고 있다”며 사정을 밝혔다. 한화는 이어 “수베로 감독의 스프링캠프 부재가 불가피한 상황이라 판단해 대럴 케네디 감독대행 체제를 운영해 공백을 최소화 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지난 시즌 최하위를 기록한 한화는 설 당일인 다음달 1일부터 경남 거제에서 스프링캠프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경학 기자 gomgom@kyunghyang.com
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스포츠경향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종합] 김승규♥김진경, 버진로드에 잔디를…손흥민→이현이 ★하객 총출동
- [스경X이슈] “가족과 절연” 박세리→장윤정 돈 문제로 갈등 겪은 ★
- 백종원 ‘연돈볼카츠’, 점주들 단체행동 들어가는 이유는?
- 이승기 팬덤 “마녀사냥에 참담···사랑지킨 죄밖에 없어” 성명
- [공식]블핑 로제, 더블랙과 전속계약···“테디와 두터운 신뢰가 바탕”
- [단독] 변우석 VS 김수현, 롯데월드몰 광고 건 팬 투표 17일 시작
- 강형욱 없는 ‘개훌륭’ 방송재개···돌아올까, 하차할까
- [화보] 지드래곤, 카이스트 교수의 자태
- 김진경♥김승규, 오늘(17일) 결혼…축구로 맺어진 인연
- [단독]이승기 장인 주가조작 ‘유죄취지’···판결문 뜯어보니 견미리도 ‘연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