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장쑤성 앞바다, 수상한 수중 장치 10대 발견.."국가안보 위협"

정윤미 기자 2022. 1. 18. 15:4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서해와 가까운 중국 동부 장쑤성 앞바다에서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수상한 수중 장치가 발견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 신화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장쑤성 어민들은 2020년 이후 인근 해안에서 수중 장치 10대를 발견했다.

해당 장치들은 외국산으로 수중 조사 및 기밀 훔치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쑤성 정부는 이들 어민에게 공로를 인정해 보상을 수여 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닫기
음성재생 설정
닫기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닫기
수중 조사·기밀 훔치는 기능 탑재된 외국산
장쑤성 해안 어민들 발견..당국 공로 인정 포상

중국 동해안과 접하고 있는 장쑤성 해안 길이는 1000㎞에 달한다. 2020.04.27 © AFP=뉴스1

중국 동해안과 접하고 있는 장쑤성 해안 길이는 1000㎞에 달한다. 2020.04.27 © AFP=뉴스1

(서울=뉴스1) 정윤미 기자 = 한국 서해와 가까운 중국 동부 장쑤성 앞바다에서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수상한 수중 장치가 발견됐다고 로이터통신이 18일 신화통신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장쑤성 어민들은 2020년 이후 인근 해안에서 수중 장치 10대를 발견했다. 해당 장치들은 외국산으로 수중 조사 및 기밀 훔치는 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장쑤성 정부는 이들 어민에게 공로를 인정해 보상을 수여 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younm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스1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