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쌀 막걸리 '백년향', '참발효어워즈' 대상

김평석 기자 2022. 1. 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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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법인 추연당이 경기 여주시 대왕님 표 여주 쌀로 빚는 전통주 '백년향'이 '참발효어워즈 2022'에서 막걸리(탁주)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18일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슬로푸드문화원 참발효어워즈 운영위원회 주최,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후원으로 최근 열린 '참발효어워즈 2022' 탁주부문에서 백년향이 대상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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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3월 13일 서울 노들섬 갤러리서 전시
대왕님표 여주쌀로 빚은 막걸리 '백년향'(업체측 제공) © News1

(여주=뉴스1) 김평석 기자 = 농업법인 추연당이 경기 여주시 대왕님 표 여주 쌀로 빚는 전통주 ‘백년향’이 ‘참발효어워즈 2022’에서 막걸리(탁주)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백년향’은 2월 18일부터 3월 13일까지 서울 노들섬 스페이스445갤러리에서 전시된다.

18일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슬로푸드문화원 참발효어워즈 운영위원회 주최, 국제슬로푸드한국협회·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후원으로 최근 열린 ‘참발효어워즈 2022’ 탁주부문에서 백년향이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어워즈에는 전국 각지에서 출품된 간장과 된장, 고추장, 막걸리, 치즈 등 발효 식품 가운데 23점이 수상작으로 뽑혔다.

어워즈는 우수한 국산 발효 식품을 발굴하고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올해 3회째 열렸다.

125명의 시민 맛 평가단과 24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관능평가위원단이 블라인드 관능평가 등을 통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백년향은 대왕님 표 여주 쌀과 남한강 맑은 물로 빚은 전통주(막걸리)로 맛과 풍미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이숙 추연당 대표는 “전통주를 빚은 지 30년이 됐고 전 국민 1%만 먹는 여주 쌀과 남한강 맑은 물로 빚은 막걸리 백년향이 많은 사람에게 건강한 먹거리로 인정받아 식탁에 오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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