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 종합운동장 보수공사 완료..주민 편의시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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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가 18일 종합운동장 인조잔디 교체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한남대 종합운동장은 축구장 8226㎡, 보조운동장 2224㎡ 등 총 1만1050㎡, 약 3161평 규모다.
이에 지난해 8월 한남대와 대덕구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대학 내 체육시설 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 한남대 예산 3억8000만원과 대덕구 보조금 1억원 등 총사업비 4억8000만원을 투입해 잔디 교체공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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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한남대학교가 18일 종합운동장 인조잔디 교체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한남대 종합운동장은 축구장 8226㎡, 보조운동장 2224㎡ 등 총 1만1050㎡, 약 3161평 규모다.
특히 축구장은 국제축구연맹(FIFA)으로부터 국제경기를 진행할 수 있는 2스타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그동안 대학축구 경기를 개최하고 한남대 축구부의 훈련과 지역주민 및 학생의 활용도가 높았으나 인조잔디가 낡아 교체가 필요했다.
이에 지난해 8월 한남대와 대덕구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대학 내 체육시설 개선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 한남대 예산 3억8000만원과 대덕구 보조금 1억원 등 총사업비 4억8000만원을 투입해 잔디 교체공사를 진행했다.
이광섭 총장은 “한남대는 대덕구의 유일한 대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을 표방하고 있다”며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종합운동장을 대덕구와 공동으로 새롭고 멋지게 개선해 뜻깊다”고 말했다.
박정현 구청장은 “체육시설 지원을 비롯해 협력사업에 지속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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