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울경 메가시티 울산포럼 창립.."동북아 8대 메가시티 기대"

이윤기 기자 2022. 1. 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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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부산·경남 특별지방자치단체' 공식출범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울산지역 학계와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한 '부울경 메가시티 울산포럼'이 18일 창립행사를 가졌다.

성인수 공동상임대표는 창립 발대식에서 "부울경메가시티와 관련한 핵심정책과제와 지방자치 2.0시대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 등 앞으로의 정책과제들에 대한 울산포럼의 활동계획을 준비한다"며 "부산포럼과 경남포럼과의 연계를 통해 효율적인 정책 모색을 공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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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울산시당, '건강한 공론조성' 목적으로 출범
18일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 민주홀에서 '부울경 메가시티 울산포럼'이 창립행사를 가졌다.(민주당 울산시당 제공)© 뉴스1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울산·부산·경남 특별지방자치단체' 공식출범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지지하는 울산지역 학계와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한 '부울경 메가시티 울산포럼'이 18일 창립행사를 가졌다.

이날 민주당 울산시당 민주홀에서 열린 창립행사에는 울산포럼 상임공동대표 성인수 전 울산도시공사 사장과 김연민 공동대표, 이유동 총괄본부장, 권재진 사무국장 주관으로 40여명의 구성원들이 참석했다.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한 건강한 공론조성'을 목적으로 출범한 울산포럼은 도시인프라 분과·산업경제 분과·사회문화 분과로 구분해 각 분과 산하에 메가시티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한 각 위원회를 두고 있다.

성인수 공동상임대표는 창립 발대식에서 "부울경메가시티와 관련한 핵심정책과제와 지방자치 2.0시대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패러다임 등 앞으로의 정책과제들에 대한 울산포럼의 활동계획을 준비한다"며 "부산포럼과 경남포럼과의 연계를 통해 효율적인 정책 모색을 공유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당위원장인 이상헌 의원(울산 북구)은 "동해선 복선전철 1단계(부전~일광)와 지난달 28일 2단계(일광~태화강) 개통으로 부산과 울산은 76분 일일생활권"이라며 "부울경메가시티는 광역교통망 1시간 생활권, 인구 1000만명, 지역내총생산(GRDP) 491조원의 동북아 8대 메가시티에 속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bynaeil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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