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전화금융사기 막은 북창원농협 직원에 감사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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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북창원농협은 감계지점 박모 주임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아 창원서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박 주임은 고령의 농협고객이 신용카드발급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는 경찰, 금융감독원 사칭 전화를 받고 농협지점에 내점해 당장 현금이 필요하다며, 예금 1500만원을 인출해 달라고 하자 이를 의심해 즉시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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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북창원농협은 감계지점 박모 주임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공로를 인정받아 창원서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박 주임은 고령의 농협고객이 신용카드발급으로 개인정보가 유출되었다는 경찰, 금융감독원 사칭 전화를 받고 농협지점에 내점해 당장 현금이 필요하다며, 예금 1500만원을 인출해 달라고 하자 이를 의심해 즉시 경찰에 신고해 피해를 막았다.
창원서부경찰서는 금융기관들의 보이스피싱에 대한 관심과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며 보이스피싱이 의심될 경우 적극적으로 신고해줄 것을 당부했다.
◇진동농협, 보이스피싱 피해 막아
창원시 마산합포구에 소재한 진동농협은 소속 이수희 과장이 최근 보이스피싱 사고를 예방하여 마산중부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진동농협 이수희 과장은 지난달 27일 오전 10시께 진동농협 본점 창구에서 근무 중 '자녀가 사채를 갚지 못해 감금되어 빨리 현금을 찾아오라'는 보이스피싱범의 말에 속아 현금 1000만원을 출금하려는 고객을 발견했고, 이를 끈질기게 설득하여 인출을 막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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