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상반기 중 교육재정 65% 조기 집행

박주영 2022. 1. 1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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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은 정부의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정책 기조에 맞춰 올해 상반기 중 전체 사업 예산 1조1천236억원의 65%에 달하는 7천303억원을 조기 집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해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재정 집행을 확대하는 등 노력을 통해 교육부로부터 50억원의 교부금을 추가로 받았다"며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정 효율성 제고를 위해 상반기 재정집행을 최대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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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 [충남도교육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홍성=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충남도교육청은 정부의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정책 기조에 맞춰 올해 상반기 중 전체 사업 예산 1조1천236억원의 65%에 달하는 7천303억원을 조기 집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초등학교 1곳과 유치원 1곳 신설을 위한 토지매입비 156억원을 조기 집행해 신축을 앞당기고, 맞춤형 복지비와 자산 취득비 등은 상반기 전액 집행한다.

학교기본운영비 4천439억원 중 3천551억원(예산액 대비 80% 이상), 학교목적사업비 2천865억원 전액을 상반기에 배부할 예정이다.

건설비는 긴급 입찰, 심사 기간 단축, 선금 확대, 관급자재 선고지 등 계약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학교 신축과 시설 환경 개선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해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재정 집행을 확대하는 등 노력을 통해 교육부로부터 50억원의 교부금을 추가로 받았다"며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정 효율성 제고를 위해 상반기 재정집행을 최대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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