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진단] 1기 신도시 공약, 李 '리모델링' 尹 '재건축'..부동산 표심 어디로?

김날해 기자 2022. 1. 18.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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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현장 오늘 '집중진단' - 한문도 연세대 정경대학원 금융부동산학과 겸임교수, 김인만 김인만부동산경제연구소장

여야 대선후보들의 부동산 공약이 재정비사업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지은 지 30년이 넘는 수도권 1기 신도시의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인데요. 대선후보들의 정비사업 관련 공약, 구체적 내용은 무엇이고, 또 부동산 시장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전문가들과 짚어보겠습니다. 한문도 연세대 정경대학원 겸임교수, 김인만부동산연구소 소장 나오셨습니다.

Q. 여야 대선후보들이 재정비사업과 관련된 이슈들을 발표했습니다. 왜 이 부분에 주목하고, 강조를 하는지 두 분은 그 배경을 어떻게 보시는지요?

Q. 그럼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재건축 관련 공약 주요 내용을 좀 살펴주시죠.

Q. 이재명 후보는 '4종 주거'를 말하고, 윤석열 후보는 '준주거'를 말한단 말이죠. 이게 어떤 차이인 건지 좀 설명해주세요.

Q. 1기 신도시 재건축 기대감이 커지는 상황인데, 대선후보들의 공약 제시가 1기 신도시 집값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이미 시장에서는 여러 이야기가 나오는 것 같던데요?

Q. 하지만 1기 신도시가 본격적인 재정비 사업을 하려면, 용적률부터, 넘어야 할 산이 많지 않습니까?

Q. 그런데 여야 대선후보, 정부 여당까지 나서서 1기 신도시 재건축에 힘을 싣는다고는 하지만 용적률 완화와 같은 규제 완화를 1기 신도시에만 해주면 형평성 논란이 거세지지 않을까요, 어떻게 보세요?

Q. 또 하나 우려가 되는 것이 1기 신도시 재정비가 시작되면 단기적인 집값 상승이나 전세난이 있지는 않을까요, 두 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Q. 일각에서는 허허벌판에 맨 처음부터 다시 3기 신도시를 추가 건설하는 것보다 1기 신도시 재정비를 통한 주택 공급이 훨씬 더 나은 방안 아닌가? 하는 해석도 있습니다. 두 분 생각은 어떠신지요?

Q. 두 분 전문가가 보시기에 가장 바람직한 1기 신도시의 재정비 방안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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