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사랑상품권, 새해 첫 판매 개시

이진우 2022. 1. 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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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포항시는 18일 대구은행포항영업부에서 2022년 새해맞이 포항사랑상품권 첫 발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강덕 시장은 상품권 구입을 위해 은행을 방문한 시민들과 정겹게 새해덕담을 나누며 1일 판매를 진행했다.

아울러, 농·어촌 지역이 상품권 구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포항 소재 10개 면 지역민에 한해 지류형 상품권을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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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포항시는 18일 대구은행포항영업부에서 2022년 새해맞이 포항사랑상품권 첫 발매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이강덕 시장은 상품권 구입을 위해 은행을 방문한 시민들과 정겹게 새해덕담을 나누며 1일 판매를 진행했다.

18일 이강덕 포항시장이 대구은행에서 포항사랑상품권을 판매하고 있다. [사진=포항시청]

이번 행사는 침체된 지역경기에 소비심리를 회복하자는 취지에서 새해맞이로 진행하는 10% 할인행사다.

올해부터는 전자형(카드·모바일) 상품권 구매한도가 2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된다.

개인은 총 월 100만원 한도(지류형 50만 원, 전자형 5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종이형 상품권은 지역 내 166개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고 전자형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IM샵'을 통해 매달 충전할 수 있다.

아울러, 농·어촌 지역이 상품권 구매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포항 소재 10개 면 지역민에 한해 지류형 상품권을 판매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올해부터는 지역민을 확인하는 절차(주민등록, 실거주 확인)을 거쳐야만 상품권 구입이 가능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올해는 시민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비대면 전자형 상품권을 대대적으로 확대했다"고 말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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