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 "여자친구는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시간, 영원히 소중한 사람들"

박세연 2022. 1. 18.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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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유주(YUJU)가 여자친구 활동을 마무리 한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유주의 첫번째 솔로 앨범 'REC.'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앨범은 유주가 여자친구 활동 이후 1년 2개월 만에 내놓는 앨범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음악 인생 2막을 여는 첫 앨범이다.

유주의 첫번째 솔로 앨범 'REC.'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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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 사진|커넥트엔터테인먼트
여자친구 유주(YUJU)가 여자친구 활동을 마무리 한 솔직한 심경을 드러냈다.

18일 오후 유주의 첫번째 솔로 앨범 'REC.'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유주는 여자친구 해체에 대해 "멤버들과 함께 했던 시간들은 지금의 나를 만들어준 시간이기 때문에 절대로 사라진다 생각하지 않는다. 영원히 나에게 소중한 사람들이라 생각하고, 지금도 당연히 응원을 해주고 연락도 자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유주는 "소원언니가 '세상에서 가장 많이 돌려본 티저'라고 할 정도로 응원을 해줬다"고 말했다.

이번 앨범은 유주가 여자친구 활동 이후 1년 2개월 만에 내놓는 앨범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음악 인생 2막을 여는 첫 앨범이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놀이(Play)'를 비롯해 유주가 작사, 작곡에 참여한 다섯 트랙이 담겼다.

향후 활동 계획도 전했다. 유주는 "이번 레코딩 앨범 작업했을 때처럼 앞으로도 계속 나를 담아내는 앨범을 만들고 싶다. 조금씩 꾸준히 손으로 쓰고 기록하면서 공유하고 싶은 순간을 음악으로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듣고 싶은 평가는, 나에 대해 잘 모르는 분들도 '유주 음악 좋더라' 하는 입소문 내주시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유주의 첫번째 솔로 앨범 'REC.'는 이날 오후 6시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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