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 "여자친구 해체 심경?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 시간"
이다원 기자 2022. 1. 18. 15:38
[스포츠경향]
그룹 여자친구 출신 유주가 팀 해체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고백했다.
유주는 18일 오후 온라인중계된 유주의 첫 솔로앨범 ‘Rec.’ 기자간담회에서 ‘여자친구가 해체됐을 당시 심경’을 묻자 “멤버들이랑 함께한 시간들은 지금의 날 만들어준 시간이기도 해서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멤버들은)영원히 내게 소중한 사람들이다. 지금도 한결같이 응원을 해준다”고 운을 뗐다.
이어 “티저영상 공개됐을 때에도 소원이 농담으로 ‘태어나서 가장 많이 돌려본 티저 영상이다’라고 하더라”며 “정말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유주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번째 솔로 앨범 ‘REC.’를 발매한다. 그룹 활동 이후 1년 2개월 만의 등장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음악 인생 2막을 여는 첫 페이지다. 타이틀 곡 ‘놀이(Play)’를 비롯해 다섯 트랙의 작사, 작곡에 모두 참여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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