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배움터 성과보고회 개최..작년 65만6000명 교육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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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충북 청주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디지털 배움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에는 전국 1000여개소의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했으며 65만6000명을 교육을 받았다.
디지털배움터는 지자체와 협력해 주민센터, 도서관 등 집 근처 다양한 생활공간이 교육장소로 활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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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충북 청주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디지털 배움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배움터 사업은 디지털 뉴딜의 일환으로 지난 2020년부터 추진중이다. 일상생활과 사회·경제적 활동이 급격히 디지털화 되는 가운데 국민 누구나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의 혜택을 고루 누릴 수 있도록 필요한 디지털 역량 교육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전국 지자체와 함께 지난해 사업 성과와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교육생, 강사, 서포터즈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에는 전국 1000여개소의 디지털배움터를 운영했으며 65만6000명을 교육을 받았다. 전년에 비해 운영기간을 9개월로 확대했으며 고령자, 농어업인, 경력단절여성 등 취약계층 맞춤형 프로그램을 20% 이상 운영했다. 연령별 수강생은 60대 이상이 44.4%로 가장 많았고, 10대 21%, 50대 13.6% 순으로 나타났다.
디지털배움터는 지자체와 협력해 주민센터, 도서관 등 집 근처 다양한 생활공간이 교육장소로 활용됐다. 장애인복지관 30곳, 노인복지관 등 245곳, 돌봄아동 및 청소년 지원센터 41곳, 농어민 지원센터 34곳, 다문화가정 및 가족 지원센터 23곳 등이 포함됐다.
강사와 서포터즈로 총 4876명을 채용했으며 50대 이상도 30.9%가 참여하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했다.
과기정통부 조경식 제2차관은 "올해는 정부, 지자체, 유관기관 간 협력을 확대·강화하고 지역별 특색 있는 교육을 발굴해 디지털배움터가 디지털 포용사회를 앞당기는 지역 플랫폼으로 성장하고, 방역패스 확대 등 디지털 전환기마다 시의성 있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pjy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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