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대전, 아시안게임 金 수비수 조유민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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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2부) 대전 하나시티즌이 K리그1(1부) 수원FC에서 수비수 조유민을 영입했다고 18일 전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다.
조유민은 중앙 수비수, 중앙 미드필더, 최전방 공격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자원으로 중앙대 시절 2015 U리그 5권역 14경기에서 12골을 올리기도 했다.
2018년 수원FC에서 데뷔한 그는 데뷔 첫해 26경기에 출장하며 주전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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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
[서울=뉴시스]박지혁 기자 = 프로축구 K리그2(2부) 대전 하나시티즌이 K리그1(1부) 수원FC에서 수비수 조유민을 영입했다고 18일 전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다.
조유민은 중앙 수비수, 중앙 미드필더, 최전방 공격수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자원으로 중앙대 시절 2015 U리그 5권역 14경기에서 12골을 올리기도 했다.
이 활약을 앞세워 대표팀 소속으로 제13회 덴소컵 한일 대학축구 정기전, 2016 BTV-CUP 국제대회, 제14회 덴소컵, 2017 하계유니버시아드 등 여러 국제대회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다.
2018년 수원FC에서 데뷔한 그는 데뷔 첫해 26경기에 출장하며 주전 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
K리그 통산 112경기에 출장해 8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 2018년에는 U-23 대표팀 소속으로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 획득에 일조했다.
대전은 "K리그에서 검증된 수비수로 뛰어난 위치선정과 공중볼 경합에 강점을 가지고 있어 세트피스 상황에서도 활용도가 높다"며 "전진 패스, 롱볼 등 빌드업에도 능하며 공격수 출신으로 수비수뿐 아니라 미드필더로도 활용이 가능한 멀티플레이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대전은 대구FC에서 김재우를 영입한데 이어 조유민까지 데려오며 수비라인에 무게감을 더하게 됐다.
조유민은 "개인적으로 프로 데뷔 후, 첫 이적인 만큼 더욱 설레고 많은 동기부여가 된다. 적극적으로 관심을 보여준 대전에 감사드리며 팀에서 보여준 관심과 믿음에 반드시 보답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gl7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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