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와 함께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을 지원할 기업을 찾습니다

2022. 1. 18.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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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대중소 상생형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에 참여할 주관기관(대기업, 공공기관)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민간(주관기관과 도입기업)이 협업해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을 구축하면 정부가 구축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민·관 협력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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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이하 중기부)는 ‘대중소 상생형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에 참여할 주관기관(대기업, 공공기관)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중소상생형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 구축지원’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융합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의 일환으로

민간(주관기관과 도입기업)이 협업해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을 구축하면 정부가 구축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민·관 협력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이다.

주관기관은 자체적으로 마련한 기준으로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중소·중견기업을 모집할 수 있으며, 정부와 민간의 지원 비율이 따라 크게 ▲유형1(기초, 고도화1, 고도화2)과 ▲유형2(소기업전용)로 나누어진다.

구체적으로 유형1은 정부지원금 비율이 최대 30%, 민간부담금(주관기관+도입기업)의 비율은 최소 70%이며,

정부지원금을 고도화 단계에 따라 기초는 4천 2백만원, 고도화1은 1억 2천만원, 고도화2는 2억 4천만원을 상한액으로 지원한다.

아울러, 민간부담금은 대기업 등 주관기관이 30%이상 부담하고 도입기업은 최대 40%만 부담하게 되어, 도입기업은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다.

유형2는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 도입에 대한 진입장벽 해소를 위해, 소기업을 대상으로한 기초단계의 소액지원(최대 2천만원) 사업이다.

정부와 주관기관이 각각 50%씩(각각 최대 1천만원) 부담해 도입기업은 별도의 구축비 부담없이 간이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을 구축할 수 있다.

주관기관은 협업기관(재원관리, 행정지원 등)과 연합체(컨소시엄)를 이뤄 대중소상생협력기금에 출연하고 상생형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 사업신청서를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기금 출연에 대해서는 기부금 인정, 세제혜택, 동반성장지수·공공기관 평가 가점 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의 고도화 정책방향에 발맞춰 상생형 사업에도 ‘고도화2’ 지원 분야를 추가했고,

현장의 건의사항을 반영해 현금만 인정했던 매칭 사업비를 현물(인건비)도 일부 인정함으로써 정부 지원금을 추가 연결(매칭)해주는 방향으로 개편했다.

< 유형별 지원 조건 >

‘21년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그룹, 엘에스(LS)일렉트릭, 포스코 등 대기업 9개사와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전력공사, 한국서부발전 등 23개의 공공기관이 참여해 총 270억원 출연금으로 약 1천개사에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했다.

그 결과 제조현장의 생산성과 품질이 개선되고, 원가는 절감되어 중소기업의 제조경쟁력이 향상되었으며,

이로 인해 고용과 매출이 증가하고 산업재해는 줄어드는 등 양질의 일자리가 늘어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대기업과 함께 진단키트, 마스크, 보안경, 백신주사기 등 보건용품을 생산하는 20개사에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 구축을 신속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품질 좋은 제품을 단기간 내에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케이(K)-방역에 큰 보탬이 됐다.

또한, ’21년 초 백신접종이 시작되기 직전에는 주관기관인 삼성전자와 함께 ‘최소 잔여형(LDS, Low Dead Space) 주사기’ 생산 업체에 대량 양산체계 구축을 신속 지원해

생산량을 단 1개월 만에 기존 월 400만개에서 월 1천만개 이상 가능하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버려지는 백신을 최소화해 결과적으로 백신을 20% 증산하는 효과도 거뒀다.

주관기관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은 6월 30일(목)까지 신청할 수 있으나, 연결(매칭)이 가능한 정부지원금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사업참여를 원하는 주관기관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사업 전담기관)에서 운영하는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 1번가(1st.smart-factory.kr)로 신청하면 되며, 동 사업에 참여 시 유의사항, 세부적인 지원사항 등에 대한 문의는 아래의 연락처를 통해 가능하다.

※ 사업참여 관련 문의 : 중소기업통합콜센터(1357),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044-300-0958)

※ 기금출연 관련 문의 :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02-368-8716, 8745)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더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중소벤처기업부 제조혁신정책과 홍승한 사무관(☎ 044-204-7252)에게 연락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1   상생형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 지원사업 개요
 

□ 사업 개요

(목적) 민간이 협업하면 정부가 후원하는 상생형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 구축을 추진하여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및 민간의 자발적 확산체계 마련

(지원내용) 주관기관(대기업/공공기관 등)이 중소중견기업과 협력하여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을 구축할 경우, 정부가 구축비용의 일부(30%)를 지원

* 제품설계·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해 IoT, 5G, AI,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적용한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 솔루션 구축 및 솔루션 연동 자동화장비·제어기·센서 등 구입 지원

< 유형별 지원 내용 >
구분 유형1 유형2
(소기업 대상)
기초 고도화1 고도화2(‘22년신설)
지원대상 기초 수준 이상 중간1 수준 중간 2 수준 기초 수준 이상
정부지원금
지원규모
최대 4.2천만원
(총사업비의 30%)
최대 1.2억원
(총사업비의 30%)
최대 2.4억원
(총사업비의 30%)
최대 1천만원
(자부담 없음)
지원비율 정부 30%, 주관기관 30%이상, 도입기업 40% 이내 정부 50% 주관기관 50%
 

□ 지원실적 및 성과

(실적) ‘18~21년 총 4년간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 3,619개사 구축 지원

* (’21년) 총 32개 주관기관이 참여하여, 270억원을 출연,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 999개사 구축지원

< 대중소 상생형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 참여 기관(’21년 기준, 가나다순) >
(대기업) 두산,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자, 세메스, 포스코, 현대자동차그룹, LG이노텍, LG전자, LS일렉트릭 (공기업/공공기관) 부산항만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울산항만공사,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광해광업공단, 한국동서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석유공사,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수자원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중부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철도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환경공단, 한전KDN, 한전KPS (협업기관) 대한상공회의소,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생산성본부, 한국표준협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성과) 생산성·품질 향상, 고용증대 등 제조경쟁력 향상
공정개선 성과 경영개선 성과
생산성(P) 품질(Q) 원가(C) 납기준수(D) 고용 매출액 산업재해
28.5%↑ 42.5%↑ 15.5%↓ 16.4%↑ 2.6명↑ 7.4%↑ 6.2%↓
* 상생형을 포함한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 사업 전체 성과
참고 2   지원 우수 사례
 

(노하우 확산) 대기업의 제조기술을 중소기업(협력/비협력사)에 전수함으로써 생산성 향상 및 문제해결 → 상생분위기 선도 및 경쟁력 확보

 
우수
사례
  대기업 노하우로 매출고용 증가 (A사)
 
ㅇ삼성전자의 제조기술·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 노하우 전수로
공정품질 개선, 원자재 Loss 감축 및 MES 구축을 통한 실시간 생산 모니터링 구현
→ 해외 바이어 신규계약 등 매출 120%↑,고용 112.5%↑
 
* (매출) 18억 → 40억 / (고용) 8명 → 17명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09100002.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663pixel, 세로 441pixel
우수
사례
  대기업과 파트너십으로 난제 해결(B사)
ㅇ포스코와 ‘파트너쉽’을 맺고 ‘용접설비 연동 헬륨가스 모니터링 개선’을 통한 기업 난제 해결 및 품질 개선
 
* 헬륨사용 비용 32%↓, 공정불량 감소율 10%↓
우수
사례
  대기업 지원으로 원가절감 및 생산성 향상(C사)
ㅇLG전자의 구축비용 및 컨설팅 지원을 통한 PCB Ass’y 검사공장 자동화 및 MAC ID 정보화 연계 시스템 구축→ 원가절감, 생산성 15%↑, 매출 7%↑
 
* (원가) 1억원/年↓, (생산성) 175개/UPH → 200개/UPH
 
(K-방역 지원) 상생형 지능형공장(스마트공장) 지원사업은 K-방역 제품의 신속한 생산·공급체계를 구축하여 K방역의 성공에 크게 기여
우수
사례
  대중소 협력으로 생산량 4배↑ (D사)
ㅇ삼성전자 전문가 30여명을 투입하여 1개월 만에
월 1천만개의 LDS 주사기 및 주사침 생산체계 구축
 
- 이후 일본, 미국, 인도 등에 3천만개 이상 해외수출, 신공장 준공 등으로 월간 2천만개 대량생산체계 구축 완료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55244d7e.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30pixel, 세로 289pixel
우수
사례
  진단키트 제조기업 현장 애로사항 해결 (E사)
ㅇ삼성전자 전문가의 제조현장혁신을 통해 시약 구분관리 프로세스 구축, 맞춤형 자동화설비 도입, 시약용기 국산화 등 다품종 소량생산에서 대량생산 체제로 전환
→ 생산량 73%↑, 시약용기(국산화) 원가 55%↓
우수
사례
  대중소 협력으로 주사기 이물 공정 개선 (F사)
ㅇ포스코 제조기술 및 컨설팅 지원으로 이물 혼입 방지 설비 및 인공지능을 활용한 비전검사시스템 도입
→ 이물 공정 개선 (공장불량률 ↓, 생산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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