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심만..유벤투스-바르사 제안 NO' 방출 1순위 맨유 FW의 처량한 신세

반진혁 2022. 1. 18.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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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출 1순위 앙토니 마시알의 신세가 처량하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8일(한국시간) "마시알을 향해 유벤투스와 바르셀로나가 관심이 있었다는 말이 있었지만, 공식 제안은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랑닉 감독은 마시알과 틀어졌지만, 마땅한 제안이 없어 1월 이적시장 이후에도 맨유에 잔류할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관계 회복에 뜻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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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방출 1순위 앙토니 마시알의 신세가 처량하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18일(한국시간) “마시알을 향해 유벤투스와 바르셀로나가 관심이 있었다는 말이 있었지만, 공식 제안은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맨유에 마시알을 위한 자리는 없다. 기회를 잡더라도 최악의 퍼포먼스로 질타를 받았고, 출전 기회를 못 잡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에딘손 카바니, 마커스 래쉬포드와의 경쟁에서 밀린 마시알은 출전 시간이 부족하다고 불만을 표하기도 했다. 이로 인해 맨유와의 관계는 틀어졌고 방출 1순위로 내몰렸다.

특히, 마시알은 최근 자신의 상황에 불만을 품고 랄프 랑닉 감독과 살얼음판을 걷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랑닉 감독은 “마시알이 경기 출전을 거부했다. 명단에 포함될 능력을 가지고 있어 기회를 주려고 했지만, 본인이 원치 않았다”고 폭로했다.

이에 마시알은 “맨유에서 뛰는 것을 절대 거부하지 않는다. 결코 팀과 팬들을 무시하지 않는다”며 랑닉 감독의 주장을 반박하면서 불협화음이 일어났다.

한편, 랑닉 감독은 마시알과 틀어졌지만, 마땅한 제안이 없어 1월 이적시장 이후에도 맨유에 잔류할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관계 회복에 뜻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마시알이 계속 맨유 남을 가능성이 있어 랑닉 감독은 마시알과의 관계를 재구축하는데 마음이 열려있다”고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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