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 "여자친구·솔로 활동 차이? 둘 다 똑같은 나"
이다원 기자 2022. 1. 18. 15:31
[스포츠경향]
그룹 여자친구 출신 유주가 솔로 활동에 대한 부담감을 고백했다.
유주는 18일 오후 온라인중계된 유주의 첫 솔로앨범 ‘Rec.’ 기자간담회에서 여자친구와 솔로가수 활동 차이를 묻자 “여자친구 유주나 솔로가수 유주 모두 똑같은 나라고 생각한다. 구분지어서 생각하진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솔로활동이 확실히 부담감은 있다”며 “내가 부족한 것들을 멤버들이 채워줬는데, 혼자 해야해서 부담이 컸다”고 설명했다.
이어 “음악작업을 하며 여태 다루지 않았던 감정들을 알아갈 수 있어 재밌었고, 나를 보여주는 것에 있어서 두려움을 한꺼풀 벗어낼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유주는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번째 솔로 앨범 ‘REC.’를 발매한다. 그룹 활동 이후 1년 2개월 만의 등장이자, 솔로 아티스트로 음악 인생 2막을 여는 첫 페이지다. 타이틀 곡 ‘놀이(Play)’를 비롯해 다섯 트랙의 작사, 작곡에 모두 참여했다.
이다원 기자 edaon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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