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설 명절 맞아 '수원페이' 인센티브 최대 5만원으로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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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수원페이'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5만원(기존 3만 원)으로 늘린다고 18일 밝혔다.
한도금액 증액으로 1월에는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최대 5만원 받을 수 있다.
1월 1~19일에는 인센티브를 최대 3만원 지급하는데, 19일까지 인센티브 3만원을 받은 사람이 20~31일에 수원페이를 추가로 구매하면 최대 2만원의 인센티브를 더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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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수원페이’ 인센티브 지급 한도를 5만원(기존 3만 원)으로 늘린다고 18일 밝혔다.
한도금액 증액으로 1월에는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최대 5만원 받을 수 있다. 오는 20~31일에 50만원을 수원페이 계좌에 입금하면 인센티브 5만 원이 더해진 55만 원이 충전된다. 기존 인센티브 한도금액은 30만원(인센티브 최대 3만원)이었다.
1월 1~19일에는 인센티브를 최대 3만원 지급하는데, 19일까지 인센티브 3만원을 받은 사람이 20~31일에 수원페이를 추가로 구매하면 최대 2만원의 인센티브를 더 받을 수 있다. 1월 1~19일에 30만원을 초과해 충전한 사람에게 1월 20~31일에 인센티브를 소급해 지급하지는 않는다.
수원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의 지역화폐다. ‘삼성페이’ 앱에 등록하면 실물카드 없이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신용카드 단말기가 있는 관내 전통시장, 연 매출 10억 원 이하 소상공인 사업장(슈퍼마켓·편의점·음식점 등), ‘배달특급’ 앱(온라인 결제)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사행업소, 온라인쇼핑몰, 연 매출 10억 원 초과 사업장 등에서는 사용할 수 없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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