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 420실 분양 중

아파트 대비 저렴한 취득세, 자금조달계획서 제출도 필요 없어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 주택전시관 (DL이앤씨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DL이앤씨는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 'e편한세상 시티 풍무역' 오피스텔 420실을 분양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단지는 아파트와 달리 청약 자격 제한이 없으며, 분양권의 경우 취득세 계산 시 주택 수에 포함 되지 않는다. 다주택자가 주택을 구입할 경우 최고 12%의 취득세율을 적용 받는 것과 달리 아파트 대비 비교적 저렴한 취득세가 적용된다. 자금조달계획서도 제출할 필요가 없다.

아울러 중도금 대출은 물론, 잔금 대출 시에도 올해부터 시행된 차주단위DSR 규제 적용을 받지 않는다. 분양가 역시 2억~3억원대에 책정돼 수요자들의 가격 부담을 덜었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 등 다양한 금융 혜택도 제공된다.

이 밖에도 단지는 Δ홈플러스 김포풍무점 Δ이마트트레이더스 김포점 Δ노브랜드 김포풍무점 ΔCGV 김포점 등 생활 편의시설과 Δ풍무국민체육센터 Δ김포종합운동장 등 문화시설이 가깝다. 반경 700m 내에 Δ신풍초등학교 Δ풍무초 Δ양도중 Δ풍무고 등이 위치해 있다.

DL이앤씨 관계자는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 상품으로 풍선효과가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청약통장 없이도 추첨을 통해 내 집 마련을 노려볼 수 있는 만큼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의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choh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