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감정동 교회 24명 추가 확진..7일간 150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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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시 집단감염이 발생한 감정동 A교회에서 24명의 확진자가 더 발생했다.
18일 경기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A교회 관련 24명이 추가 확진됐다.
전수 검사결과 13일 7명, 14일 43명, 15일 32명, 16일 42명, 17일 24명 등 총 15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김포시에서는 17일 집단감염 24명을 포함해 총 6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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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김포시 집단감염이 발생한 감정동 A교회에서 24명의 확진자가 더 발생했다.
18일 경기 김포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A교회 관련 24명이 추가 확진됐다.
24명 중 3명은 인천, 고양시 등 김포 인근 지역에서 활동한 시민으로 조사됐다.
앞서 방역당국은 12일 첫 확진자 2명이 발생하자 지난 9일 예배에 참석한 교인 475명을 대상으로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교회를 임시 폐쇄했다.
전수 검사결과 13일 7명, 14일 43명, 15일 32명, 16일 42명, 17일 24명 등 총 15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확진자 150명 중 144명은 교인이며, 나머지 6명은 해당 교회 교인이 아닌 n차 감염으로 파악됐다.
시 방역당국은 확진자 150명 중 9명은 오미크론 확진자라고 밝히고, 오미크론 감염 전파가 강한 만큼 자가격리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한 상태다.
김포시에서는 17일 집단감염 24명을 포함해 총 6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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