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야생동물 밀렵 밀거래 단속..20일부터 이틀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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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무주군이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단속에 나선다.
군은 단속반 2개반을 구성해 20일부터 21일까지 지역 내 건강원, 음식점을 대상으로 야생동물 밀렵 · 밀거래 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김동필 무주군 환경위생과장은 "야생동물 밀렵 행위에 대한 철저한 단속으로 겨울철에도 야생동물의 지속적인 보호·관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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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1) 김혜지 기자 = 전북 무주군이 야생동물 밀렵·밀거래 단속에 나선다.
군은 단속반 2개반을 구성해 20일부터 21일까지 지역 내 건강원, 음식점을 대상으로 야생동물 밀렵 · 밀거래 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Δ총포 허가를 받지 않은 상황에서의 포획행위 여부 Δ포획된 야생동물 미신고 및 판매여부 Δ야생동물 중 보호종을 포획해 박제용으로 사용했는지 여부 등이다.
이 밖에도 군은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으로 야생멧돼지 자가 소비가 전면 금지된 데 따라 쓸개, 고기 등 불법 유통 행위도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김동필 무주군 환경위생과장은 "야생동물 밀렵 행위에 대한 철저한 단속으로 겨울철에도 야생동물의 지속적인 보호·관리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iamg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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