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하늘누리 제1·2추모원'설 연휴 닷새간 문 닫아

윤종열 기자 2022. 1. 18.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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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봉안시설인 하늘누리 제1·2추모원(중원구 갈현동)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닷새간 문을 닫는다.

대신 시는 설 연휴를 전후한 18~28일과 2월 3~15일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 추모원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제1·2추모원 방문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추모원 바로 옆 화장장은 설 당일인 오는 2월 1일 1회차(오전 7~8시 30분)만 가동해 이날 13구의 시신만 화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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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봉안시설인 추모의 집 '하늘누리 제1추모원'. /사진제공=성남시
[서울경제]

성남시 봉안시설인 하늘누리 제1·2추모원(중원구 갈현동)이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닷새간 문을 닫는다.

대신 시는 설 연휴를 전후한 18~28일과 2월 3~15일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게 추모원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추모 방문 땐 QR코드를 인식해 코로나19 백신 1·2차 접종 확인 절차를 밟아야 한다.

이 기간 제1·2추모원 방문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평소에 개방하던 제례실은 폐쇄돼 이용할 수 없고, 유가족 간 2m 이상 거리를 둬야 한다. 추모원 바로 옆 화장장은 설 당일인 오는 2월 1일 1회차(오전 7~8시 30분)만 가동해 이날 13구의 시신만 화장할 수 있다.

현재 하늘누리 제1추모원은 1만6,900위 모두 만장 됐고, 2만5,421위를 갖춘 제2추모원은 2만975위의 고인(83%)이 봉안돼 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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