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22일까지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내 집 마련 신청 진행

남부내륙철도 개통시, 서울에서 1시간반..하루 25회 정차
703가구 구성, 비규제지역으로 대출 및 분양권 전매 자유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조감도 (대우건설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대우건설은 오는 22일 11시까지 경상북도 김천시 부곡동 '김천 푸르지오 더 퍼스트' 일부 미계약 세대에 대한 잔여세대 '내 집 마련 신청'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내 집 마련 신청은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지역 관계없이 전국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 내 집 마련을 노리는 실수요자는 물론 비조정대상지역 및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는 장점도 있어 수요가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8층, 8개동이다. 전용면적 74~99제곱미터(㎡ )총 703가구로 구성돼 있다. 단지는 인근에 ΔKTX 김천역(개량계획) ΔKTX 김천구미역 Δ경부고속도로 김천IC 등이 위치해있다. 이 밖에도 이마트, 롯데마트 등 편의시설과 김천시청 등 공공기관 이용이 편리하다.

김천시는 비규제지역으로 대출규제 및 분양권 전매 등 각종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지역이다.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고 중도금은 60%까지 이자후불제 대출을 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상북도 김천시 신음동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오는 2024년 6월 예정이다.

특히 단지는 남부내륙철도가 개통 될 경우 서울에서 1시간 30분이면 다닐 수 있게 된다. 서울역, 수서역, 광명역에서 각각 출발하여 김천역를 하루 25차례 오갈 예정이다. 또 국토교통부 기본계획에 따르면 김천은 중부내륙철도도 지나갈 예정이다. 중부내륙철도 개통 시 김천역은 Δ경부선 Δ남부내륙철도 Δ중부내륙철도 등이 정차하게 된다.

chohk@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