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공단, 기상정보 기반 교통사고분석 융합시스템 구축.. 전국 운영 확대 추진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2022. 1. 18. 15: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도로교통공단은 18일 교통사고분석에 기상정보를 접목해 활용할 수 있는 '기상정보 기반 교통사고분석 융합시스템'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기상정보 기반 교통사고분석 융합시스템은 공단이 수행 중인 교통사고 분석에 기상정보를 접목해 교통사고 관련 데이터 분석을 고도화한 것으로 사고 원인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하고 선제적으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라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상정보 접목해 교통사고분석 고도화
사고 지점 정밀 기상정보 수집.. AI·인공위성 활용
공단 지난해 기상청 공모사업 선정
사고 지점 정밀 기상정보 수집.. AI·인공위성 활용
공단 지난해 기상청 공모사업 선정
도로교통공단은 18일 교통사고분석에 기상정보를 접목해 활용할 수 있는 ‘기상정보 기반 교통사고분석 융합시스템’을 발표하고 본격적으로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공단이 지난 2020년 말 기상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작년 3월부터 대전지방기상청과 공동으로 추진한 프로젝트다. 작년 12월 관련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공모사업 선정 후 시범사업 일환으로 대전과 세종, 충남권역 교통사고 분석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후 시스템 적용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준비 작업을 공동으로 추진해왔다.
기상정보 기반 교통사고분석 융합시스템은 공단이 수행 중인 교통사고 분석에 기상정보를 접목해 교통사고 관련 데이터 분석을 고도화한 것으로 사고 원인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하고 선제적으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라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 교통사고가 발생된 지역에 대한 정밀한 기상자료 수집과 인공지능(AI) 기반 안개 상세지도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기존 시스템과 연계해 월별 안개 발생 현황 등을 수집하고 이를 데이터로 활용해 교통사고 분석 등에 활용 가능하다고 한다.
기상자료는 전국에서 관측하고 있는 지상기상관측장비 데이터와 기상청 초단기 실황, 천리안위성 2A호에서 제공하는 안개 자료를 활용한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기상정보는 교통사고 분석과 예방에 있어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요소”라며 “기상정보 기반 교통사고분석 융합시스템 구축으로 보다 정밀하고 정확한 교통사고 분석이 가능해 졌고 이는 보다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 조성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해당 사업은 공단이 지난 2020년 말 기상청 공모사업에 선정돼 작년 3월부터 대전지방기상청과 공동으로 추진한 프로젝트다. 작년 12월 관련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공모사업 선정 후 시범사업 일환으로 대전과 세종, 충남권역 교통사고 분석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후 시스템 적용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준비 작업을 공동으로 추진해왔다.
기상정보 기반 교통사고분석 융합시스템은 공단이 수행 중인 교통사고 분석에 기상정보를 접목해 교통사고 관련 데이터 분석을 고도화한 것으로 사고 원인을 보다 정확하게 분석하고 선제적으로 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라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 교통사고가 발생된 지역에 대한 정밀한 기상자료 수집과 인공지능(AI) 기반 안개 상세지도 등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기존 시스템과 연계해 월별 안개 발생 현황 등을 수집하고 이를 데이터로 활용해 교통사고 분석 등에 활용 가능하다고 한다.
기상자료는 전국에서 관측하고 있는 지상기상관측장비 데이터와 기상청 초단기 실황, 천리안위성 2A호에서 제공하는 안개 자료를 활용한다.
이주민 도로교통공단 이사장은 “기상정보는 교통사고 분석과 예방에 있어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 요소”라며 “기상정보 기반 교통사고분석 융합시스템 구축으로 보다 정밀하고 정확한 교통사고 분석이 가능해 졌고 이는 보다 안전한 도로교통 환경 조성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강준만, MBC 김건희 보도에 “이게 울부짖던 방송민주화냐”
- ‘친노’ 유인태 “김건희 의혹 깔끔히 해명…尹에 상당한 영향력 입증”
- “그 합숙소 나도 갔었다”…20대 추락 빌라 탈출자 제보
- 심상정 “조국사태, 가장 뼈아픈 오판…나도 ‘비호감’의 일부였다”
- “안희정 불쌍” 김건희 발언에… 이수정이 고개 숙였다
- LG에너지솔루션 청약 개시 4시간 만에 증거금 20조 원
- 70대 할머니 들이받고는…차 ‘흠집’부터 살핀 운전자 (영상)
- 통일부, ‘북한 주민 귀순 숨겼다’ 보도에…“비공개가 원칙”
- ‘성폭행 혐의’ 前 프로야구 선수 법정구속…징역 3년 6개월
- 하태경 “李선대위도 무속인에 임명장…억지 비방 중단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