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통일 콘퍼런스' 20일 개최.. 한반도 통일 보건 문제 논의

김서연 기자 2022. 1. 18.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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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법인 통일과나눔과 국제보건의료학회, 통일보건의료학회가 오는 20일 글로벌 통일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최 측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한반도 통일 보건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유도하고, 글로벌 보건위기 상황에서 한반도의 건강공동체 구축해 대한 통일 어젠다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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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통일 콘퍼런스. © 뉴스1

(서울=뉴스1) 김서연 기자 = 재단법인 통일과나눔과 국제보건의료학회, 통일보건의료학회가 오는 20일 글로벌 통일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콘퍼런스 주제는 '글로벌 보건위기와 한반도 건강공동체'로서 제프리 삭스 미국 컬럼비아대 경제학과 교수를 비롯해 23명의 국내외 통일 보건 전문가가 참석한다.

주최 측은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한반도 통일 보건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유도하고, 글로벌 보건위기 상황에서 한반도의 건강공동체 구축해 대한 통일 어젠다를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콘퍼런스는 용태순 국제보건의료학회 이사장과 전우택 통일보건의료학회 초대 이사장,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각각 좌장을 맡아 총 3부로 진행되며, 국제보건의료학회와 통일보건의료학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된다.

이영선 통일과나눔 이사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남북관계 경색, 미중갈등 등 한반도의 주변 상황은 어렵지만 주변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발전해 나가는 것은 시대의 소명이자 과제"라며 "이번 콘퍼런스가 한반도의 긍정적인 미래를 준비하는 작은 발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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