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샵 샤피라이브, '고객 소통' 강화하니 주문액 8배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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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샵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샤피라이브'(Shoppy Live)가 지난해 4월 대대적 개편을 통해 모바일 생방송의 장점인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한 결과, 8개월만에 주문액 55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진호 GS리테일 라이브커머스마케팅팀 팀장은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범람하고 있는 가운데 GS샵 샤피라이브는 방송 전문가와 기술, 마케팅의 결합으로 더욱 진화하고 있다"며 "GS샵 고객은 새로운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큰 성장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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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편 전 대비 8배 이상 성장 성과
[이데일리 남궁민관 기자] GS샵의 모바일 라이브커머스 ‘샤피라이브’(Shoppy Live)가 지난해 4월 대대적 개편을 통해 모바일 생방송의 장점인 고객과의 실시간 소통을 강화한 결과, 8개월만에 주문액 55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개편 전 대비 8배 이상 성장한 성과다.
특히 라이브커머스는 생방송 시청자 수(UV)가 최대 8만명을 기록했고, 방송 1회당 고객 채팅 건수는 기존 최소 50건에서 최근 700건까지 1300% 폭증했다.
이같은 성장세는 지난해 4월 개편 이후 꾸준히 고객들과 소통을 강화한 결과다. 모바일 생방송의 최대 장점인 고객과 실시간 소통이 강화되면서, 고객 질문에 바로 응대할 수 있음은 물론 다양한 상호소통 서비스들을 추가할 수 있도록 강화했다.
구체적으로 GS샵은 최근 GS네오텍과 협업을 통해 생방송 지연속도(Latency)를 TV홈쇼핑 업계 최단 시간인 1초대로줄인 기술을 개발 및 적용했다. 최근에는 고객 질문에 바로 반응하는 자동 채팅 서비스 프로그램(CSP)도 자체 개발해 도입했다. 고객이 샤피라이브에 접속한 후 장시간 활동이 없을 시 ’고객님, 궁금한 사항 없으신가요?‘ 등의 질문을 먼저 하면서 고객 참여를 유도하고 소통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고도화됐다.
이와 함께 ’비밀코드‘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도 주효했다. 샤피라이브는 생방송을 시청하는 고객에게만 비밀코드를 깜짝 공개하고 있다. 이를 응모페이지에 입력하고 구매를 완료하면, 명품 등 스페셜 경품에 자동 응모된다. 샤피라이브 비밀코드를 지난해 10월 첫 도입한 후 시청UV는 2배 이상 뛴 성과를 거뒀다.
이진호 GS리테일 라이브커머스마케팅팀 팀장은 “라이브커머스 방송이 범람하고 있는 가운데 GS샵 샤피라이브는 방송 전문가와 기술, 마케팅의 결합으로 더욱 진화하고 있다”며 “GS샵 고객은 새로운 쇼핑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큰 성장을 이뤄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남궁민관 (kunggij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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