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용 '대한민국 피아노 조율 수리 대한명인'의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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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피아노 조율 수리 1호 대한명인 김현용씨가 에세이집 '내 인생의 오케스트라'를 냈다.
그는 지난 31년간 지구 30바퀴 만큼의 출장을 다니며, 약 7만 대가 넘는 피아노를 조율·수리했다.
General Trias College 피아노조율과 전임 교수가 됐으며, 이후 '대한민국 피아노 조율 수리 대한명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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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대한민국 피아노 조율 수리 1호 대한명인 김현용씨가 에세이집 '내 인생의 오케스트라'를 냈다.
그는 지난 31년간 지구 30바퀴 만큼의 출장을 다니며, 약 7만 대가 넘는 피아노를 조율·수리했다. 김현용 명인은 물질적으로 풍족하지 못했던 고향을 떠나 도시로 이사 와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40살에 대학교 공부를 시작해 피아노 조율로 석사 논문을 썼다. General Trias College 피아노조율과 전임 교수가 됐으며, 이후 '대한민국 피아노 조율 수리 대한명인'에 선정되기도 했다.
책에는 불우했던 어린 시절부터 지금의 명인이 되기까지, 드라마틱한 인생의 이야기가 담겼다. 그는 자신의 경험을 통해 아무리 상황이 어려워도 포기하지 않고 계속 도전한다면 결국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했다.
김현용 명인은 "당시 힘들었던 상황을 비관하고 좌절하는데 에너지를 쏟기보다는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에 대해 삶의 무게를 뒀다"며 "내가 행복해야 나로 인해 내 가족, 또 내가 만나는 많은 사람들도 행복해질 수 있다. 진정한 성공을 위해서는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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