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소외계층에 이불 1400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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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봉사단체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서울 등 전국 60여개 관공서에 이불 1,400채(7,000만 원 상당)를 전달한다고 18일 밝혔다.
운동본부는 서울 관악구청과 강서구청, 인천 동구청, 수원시청, 고양 일산서구청 등 수도권에서만 780여 채의 이불을 기탁할 계획이다.
앞서 운동본부는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식료품 2,800세트(1억4,000만 원 상당)를 소외계층에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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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봉사단체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서울 등 전국 60여개 관공서에 이불 1,400채(7,000만 원 상당)를 전달한다고 18일 밝혔다.
운동본부에 따르면 이들은 전날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불 30채를 기탁했다. 운동본부는 서울 관악구청과 강서구청, 인천 동구청, 수원시청, 고양 일산서구청 등 수도권에서만 780여 채의 이불을 기탁할 계획이다.
안성근 백현동장은 “예전보다 도움이 줄어 힘든 가정들이 많은데 이렇게 지역사회 주민들을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사랑과 온정을 취약계층분들에게 골고루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장에 함께한 한선미 성남시의원도 “위러브유운동본부의 따뜻한 손길이 우리 이웃들에게 많은 위로와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운동본부는 지난 12월부터는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14개 지역의 노후주택을 개ㆍ보수해 주고 있다. 단열과 배관 공사, 현관문과 창·보일러 수리, 화장실·부엌·지붕·장판 교체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앞서 운동본부는 지난해 설과 추석에도 식료품 2,800세트(1억4,000만 원 상당)를 소외계층에 전달한 바 있다.
이범구 기자 eb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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