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는 1위 레반도프스키, 메시는 1위 네이마르 선택..손흥민은?

김대식 기자 2022. 1. 18.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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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 투표 결과가 화제다.

FIFA 올해의 선수상 투표는 각 회원국 국가대표팀 감독과 주장, 미디어, 팬 투표 결과 등으로 이뤄진다.

파울로 벤투 감독은 올해의 선수상 투표에서는 조르지뉴, 캉테, 메시에게 한 표씩을 행사했고, 감독상 투표는 투헬, 로베르토 만치니(이탈리아), 리오넬 스칼로니(아르헨티나)를 골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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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대식 기자 = 국제축구연맹(FIFA) 올해의 선수상 투표 결과가 화제다.

국제축구연맹(FIFA)은 18일 오전 3시(한국시간)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FIFA 본부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1' 시상식을 진행했다. 해당 시상식 FIFA는 남녀 올해의 선수, 남녀 올해의 골키퍼, 남녀 올해의 감독, 푸스카스상, 팬 어워드, 페어플레이 어워드, 국제축구협회(FIFPro) 월드 베스트 일레븐을 발표했다.

가장 관심을 모았던 수상은 역시 남자 부문 올해의 선수상 주인공이었다. 최종 후보는 3인이었다.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 모하메드 살라(리버풀) 중에서 수상자는 레반도프스키였다. 레반도프스키는 2년 연속 수상자가 되면서 세계 최고의 선수 반열에 오르게 됐다.

수상자가 선정된 후에 각 선수마다 투표 내역이 공개됐다. FIFA 올해의 선수상 투표는 각 회원국 국가대표팀 감독과 주장, 미디어, 팬 투표 결과 등으로 이뤄진다. 레반도프스키는 폴란드 국가대표팀 주장 자격으로 참가해 조르지뉴(첼시), 메시, 크리스티아노 호날두(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순으로 투표했다.

호날두는 포르투갈 국가대표팀 주장으로서 레반도프스키, 은골로 캉테(첼시), 조르지뉴에게 표를 선사했다. 리오넬 메시는 놀랍게도 네이마르, 킬리안 음바페(이상 PSG),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를 골랐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주장 자격으로 투표에 참여한 손흥민은 레반도프스키, 메시, 캉테 순으로 투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의 감독상 투표에는 안토니오 콘테(토트넘), 토마스 투헬(첼시), 펩 과르디올라(맨체스터 시티)를 선정했다.

파울로 벤투 감독은 올해의 선수상 투표에서는 조르지뉴, 캉테, 메시에게 한 표씩을 행사했고, 감독상 투표는 투헬, 로베르토 만치니(이탈리아), 리오넬 스칼로니(아르헨티나)를 골랐다. 올해의 감독상에는 투헬 감독이 수상의 영예를 누렸다. 작년 손흥민이 받았던 푸스카스상은 동료였던 에릭 라멜라(세비야)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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