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디에이치라클라스 조경물 'USA 굿 디자인 어워드' 수상

이동희 기자 2022. 1. 1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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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2021 USA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예술 시설물 '클라우드 워크 파빌리온'으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현대건설 아파트 작품들의 세계적 수준의 예술성을 다시 인정받았다"며 "고객이 주거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일상 속 예술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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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건설사 유일.."현대건설 아파트 작품, 예술성 다시 인정"
서울 서초구 반포동 '디에이치 라클라스'에 설치된 클라우드 워크 파빌리온.(제공=현대건설)© 뉴스1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현대건설은 2021 USA 굿 디자인 어워드에서 '디에이치 라클라스'의 예술 시설물 '클라우드 워크 파빌리온'으로 본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USA 굿 디자인 어워드는 각 분야 작품의 심미성, 혁신성, 신기술, 형태 등 다양한 영역의 심사를 거쳐 매년 최고의 디자인 상품을 선정한다. 현대건설은 국내 1만2000여 종합건설사 중 유일하게 수상했다.

클라우드 워크는 세계적인 패턴 디자이너인 카럴 마르턴스와 한국의 건축가 최장원의 협업으로 탄생했다. 지난해 '미국 아키타이저 에이플러스 프로덕트 어워드'를 수상해 이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이 조형물은 서초구 반포동 디에이치 라클라스 안에 설치됐다. 구름을 형상화한 모양으로, 관상용 조각 작품이면서 쉼터의 기능도 한다. 독특한 패턴이 있고 구조적으로 지상에서도 하늘의 개방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현됐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현대건설 아파트 작품들의 세계적 수준의 예술성을 다시 인정받았다"며 "고객이 주거 공간에서 느낄 수 있는 일상 속 예술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yagoojo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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