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고양점, 중·고생 체육복 구입 2500만원 기부

박대준 기자 2022. 1. 18.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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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중·고등학생 체육복 구입비 지원사업을 위한 성금 2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고등학생 무상지원 항목에 포함되지 않는 체육복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한 벌에 6만~7만원에 달하는 체육복 구입에 부담을 갖고 있는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00%이하(4인 가족 기준 월소득 562만원 이하) 가정의 자녀를 지원하며, 총 200명의 학생에게 성금이 전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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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진행된 중고생 체육복 구입비 지원 전달식. 사진 왼쪽부터 짐종연 부점장, 강필서 점장, 강주현 경기북부 사랑의열매 본부장. (사랑의열매 제공)© 뉴스1

(고양=뉴스1) 박대준 기자 =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스타필드 고양점에서 중·고등학생 체육복 구입비 지원사업을 위한 성금 2500만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중·고등학생 무상지원 항목에 포함되지 않는 체육복 구입비용을 지원하는 이 사업은 한 벌에 6만~7만원에 달하는 체육복 구입에 부담을 갖고 있는 저소득 가정 중·고등학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중위소득 100%이하(4인 가족 기준 월소득 562만원 이하) 가정의 자녀를 지원하며, 총 200명의 학생에게 성금이 전달된다.

강필서 스타필드 점장은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고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사업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스타필드 고양점이 되겠다”고 전했다.

경기북부 사랑의열매는 이달 17일부터 2월 3일까지 3주간 이메일로 신청서와 소득증빙서류를 접수한다. 이후 약 2주간의 서류검토와 심사과정을 거쳐 2월 17일 지원대상자를 확정, 개별 통보한다.

dj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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