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안전보건 관리 강화

부산=노수윤 기자 2022. 1. 18.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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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기관 안전보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 등 주요 취약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 예고됨에 따라 필수 이행사항을 반영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관 안전보건관리 규정을 전면 개편하는 등 안전보건 관리 강화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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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계획 수립·시험실 등 안전점검
파워반도체센터 점검 모습./사진제공=부산TP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기관 안전보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 등 주요 취약시설의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TP는 지사, 엄궁단지 등 부산에 8개 단지, 23개 동의 시설을 보유하고 있고 이 중 52개소는 전기안전관리법 등 법률에 근거한 법정 신고 시설이다.

2019년부터 지방 공공기관 안전보건관리 가이드라인에 따라 안전보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대내외 안전점검 및 시험실 산업안전 순회 교육, 전직원 통합 소방훈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 예고됨에 따라 필수 이행사항을 반영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기관 안전보건관리 규정을 전면 개편하는 등 안전보건 관리 강화에 나섰다.

지난 14일 김형균 원장, 클린테크기술단장, 안전관리팀장이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를 방문해 특별 안전점검을 했다.

시험실을 운영하는 11개 센터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 전문기관의 위험성 평가 컨설팅도 할 예정이다.

김형균 부산TP 원장은 "일반 시설물과 달리 다양한 시험장비를 갖추고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안전점검과 현장 안전관리 강화, 외부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고 세밀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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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노수윤 기자 jumin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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