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매출 1200%↑..골프웨어 '기능·패션' 다 잡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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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와 패션 두 가지 요소를 한꺼번에 잡은 게 우리 브랜드만의 경쟁력이고 고속 성장의 비결입니다."
배 대표는 "어메이징크리가 단기간 내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기능성 소재의 경쟁력을 높이며 디자인에 대한 연구·개발(R&D) 투자를 이어온 결과"라며 "최근 유명 골프웨어 브랜드들 조차 손쉽게 디자인의 단순 카피를 일삼고 있는데, 이같은 문화는 더 이상 지양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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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와 패션 결합해 브랜드 정체성 확보"
"정형화된 옷 대신 독특하고 신선한 디자인 공략"
"테크니컬 웨어 일상 영역으로 확대 목표"
"디자인 R&D 투자 중요..단순 카피 지양해야"
[이데일리 백주아 기자] “스포츠와 패션 두 가지 요소를 한꺼번에 잡은 게 우리 브랜드만의 경쟁력이고 고속 성장의 비결입니다.”
세계 최초로 홀(hole) 드라이버를 개발한 미국 ‘어메이징크리(AmazingCre)’를 2020년 4월 국내에 론칭한 배슬기 에이엠씨알 대표를 18일 성수동 사무실에서 만났다.
배 대표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것은 ‘테크니컬 웨어’를 일상의 영역으로 끌고 오는 것이다. 그는 “스포츠웨어를 위한 좋은 소재와 기술을 잘 이용하면 일상복 및 여행에서 충분히 효용성있는 라이프스타일 의류를 개발할수 있다”며 “이러한 컨셉의 브랜드 런칭도 구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배 대표는 “어메이징크리가 단기간 내 큰 성장을 이룰 수 있었던 것은 기능성 소재의 경쟁력을 높이며 디자인에 대한 연구·개발(R&D) 투자를 이어온 결과”라며 “최근 유명 골프웨어 브랜드들 조차 손쉽게 디자인의 단순 카피를 일삼고 있는데, 이같은 문화는 더 이상 지양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백주아 (juabae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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