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가가 올랐는데"..'스펜서' 크리스틴 스튜어트 SAG 후보 탈락

배효주 2022. 1. 18.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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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다이애나 왕세자비를 연기한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미국배우조합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 1월 12일(현지시간) 미국배우조합상(Screen Actors Guild Awards) 후보가 발표된 가운데, 영화 '스펜서'(감독 파블로 라라인)에서 열연한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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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故다이애나 왕세자비를 연기한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미국배우조합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지난 1월 12일(현지시간) 미국배우조합상(Screen Actors Guild Awards) 후보가 발표된 가운데, 영화 '스펜서'(감독 파블로 라라인)에서 열연한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영화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해당 부문 여우주연상 후보로는 영화 '디 아이즈 오브 태미 페이' 제시카 차스테인, '로스트 도터' 올리비아 콜맨, '하우스 오브 구찌' 레이디 가가, '리스펙트' 제니퍼 허드슨, '비잉 더 리카르도스' 니콜 키드먼이 이름을 올렸다.

앞서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스펜서'로 비평가협회 여우주연상 17개 수상 기록을 세운 바 있다. 또한 2022 골든글로브 시상식 드라마 부문 여우주연상, 2022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이에 이번 미국배우조합상 여우주연상 후보 탈락에 의외라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비평가협회로는 2021 시카고 비평가협회, 2021 워싱턴 D.C. 비평가협회, 2021 애틀랜타 비평가협회, 2021 필라델피아 비평가협회, 2021 피닉스 비평가협회, 2021 포틀랜드 비평가협회 등이 있다. 현재 2022 할리우드 비평가협회상, 2022 런던 비평가협회상 여우주연상 후보에도 오른 상태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스펜서'를 통해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완벽하다”(Tribune News Service), “훌륭한 연기”(Arizona Republic),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눈부신 연기가 작품을 더욱 빛나게 한다”(USA Today), “고요한 순간에도 카메라를 매료시키는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매력”(The Ringer),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지금까지의 경력 중 최고의 연기를 보여주었다”(Polygon), “악센트와 매너리즘에 대한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정교하고 세밀한 연기는 흠잡을 데 없다”(Hollywood Reporter), “열정적이고 섬세한 연기”(Independent) 등 전 세계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찬사를 받았다.

한편 '스펜서'는 2022년 국내 개봉한다.(사진=영화 포스터 및 스틸)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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